은혜한인교회 네팔 의료선교여행

 

강병호집사를 포함 14명이 94 부터 15일까지 네팔의 카트만두, 토카라, 쿠린따 등의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은혜한인교회에서 파송한 이춘심, 반다리, 김명옥선교사의 사역지들을 돌며 의료, 치과, 한방, 안경, 사진, 어린이 사역등으로 현지인들을 섬겼는데 특별히 안경사역에 몰리는 인파(?)들로 인하여 거의 폭동이 일어날 하였었습니다.

5일간의 사역으로 가져간  400개의 Reading glass 400개의  Sun glass 들이 모두 동이났으며 Prescription안경들도 모자라서 쩔쩔매었었습니다.

 

며칠 안되는 사역이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눈을 검사해주고 맞는 안경을 골라 있었기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진도 찍어주며 동네 영적 부흥회를 인도하는 보람을 만끽했기에, 모두들 찌는 더위 속에서 땀으로 목욕하며 수고 하면서도 피곤한 몰랐었습니다.  걸음 나아가  번의 선교여행으로 말미암아 현지의 영적세계에 균형을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었던 것같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가져간 $5,000 짜리 Portable Auto Reflector 충전기가 3일째 되던 타버리는 바람에 Focometer 개로만 검안을 하느라 몹시 힘들었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적어도 Paddle Rack 2개와 Focometer  2개를 같이 가져가야 같군요. 

 

Portable Auto Reflector 방에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검사 결과가 심하게 변동하였기에 차라리 Paddle Rack이나 Focometer 사용하기 간편할 같았습니다.  여행에 도움을 MOM 안경사역담당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무쪼록 우리의 경험들이 후에 떠나는 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병호집사.